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자의 자격 (문단 편집) == 어떤 방송인가? == 기본적인 포맷은 하나의 대주제 아래 주제에 맞는 생활을 하거나 혹은 체험을 소화하는 것이다. 초기에는 12시간 내지 24시간을 기준으로 미션수행을 해 왔지만 회차가 거듭하면서 며칠씩 할애되거나 장기적으로 소화하는 프로젝트가 추가되기 시작했다. 매 미션마다 그 미션의 [[멘토]]를 초빙했다. 멘토는 그 주의 주제를 알려주는 역할을 수행했으며, 처음에는 [[이외수]], [[남진]] 등 '어르신'이라 할 만한 게스트들을 멘토로 초빙했으나, '육아' 미션에서는 예외로 [[어린이]]가 멘토로 등장했었으며, '꽃중년되기'나 '친구알기', '새로운 취미 갖기' 등의 미션에서는 남자의 자격 멤버 한 명이 멘토로 등장하기도 했다. 얼핏 보면 [[무한도전]]으로 대표되는 체험 형태의 [[예능 프로그램]]으로 볼 수 있으나, 참가자 개개인들의 활동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주제를 두고 이에 참가하는 전체에 중심을 둔다. 따라서 무한도전이나 [[런닝맨]]처럼 출연진 개개인이 서로 협력과 배신을 일삼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.[* 어떻게 보면 [[당연지사]]인 것이 남자의 자격 멤버들의 평균 나이대가 적지 않다 보니 스피드한 재미 및 정치력을 소재로 한 재미를 보여주기엔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. 실제로 초창기에 [[군대]] 가기 컨텐츠를 한 적이 있는데, 아무래도 연령대가 적지 않은 편에 속하는 남격 멤버들이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어서 평균 연령대에 맞추어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향으로 바꾸었다.] 대신 같은 주제에 대하여 여러 사람들이 각자 다른 반응을 보인다는 점에 주안점이 맞추어져 있다. 또한 연령대가 높다는 인상이 확 드는 탓에[* 이경규야 말할 필요도 없고, 김태원은 졸지에 할매가 되어버려서... 김국진은 그럭저럭 [[동안]]이긴 하지만 --나이도 있고-- 방송 활동 경력이 워낙 화려한 탓에 원로로 취급받았다. 이경규와 김태원은 처음 방영 당시 이미 데뷔 20년이 넘었고, 김국진과 이윤석도 20년을 바라보고 있었으며, 김성민과 이정진도 데뷔 10년이 넘었었다. 윤형빈만이 유일하게 당시 데뷔 4년'''밖에''' 안 된 멤버였다.] '아저씨 방송'의 인상이 강하며, 도전 과제 중에도 '남편들 집안일 좀 하지?' 혹은 '아빠 최신 유행 좀 배워보시죠?' 식의 것이 더러 있다. 다른 방송의 도전보다는 일상적 성격이 강해 정기 검진이나 [[자동차]] 정비로도 방송을 해냈다. 10 ~ 20대보다는 30 ~ 40대를 공략하는 성격이 강하다 보니, '''방송에서 말아먹기 딱 좋다는 [[요리]]와 [[육아]][* [[쿡방]]과 육아가 방송계의 대세가 된 것은 남자의 자격이 종영되고 1년 뒤인 2014년 이후의 일이다.]를 무난하게 소화해 냈다'''. 그리고 심지어 '남자, 그리고 위대한 밥상' 에피소드에서 [[낚시광]]이신 이경규 덕에 [[낚시]]도 간접적으로나마 클리어해내는 위엄을 달성했다. 2023년 현 시점에서 보자면 예능에서 시대를 앞선 과감한 시도를 한 셈이었고, 당시에서도 소소한 재미로 마니아층들이 형성되었다. 남자의 자격에서 소재로 삼았던 요리, 육아[* 단, 육아는 이보다 한참 전의 [[god의 육아일기]]가 시초이긴 하다.], 쿡방, 낚시 예능이 종편 및 케이블 활성화와 [[관찰 예능]]이 자리잡게 되면서 큰 인기를 얻게 되었으니 시대를 앞선 몇 안 되는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라는 것은 과장이 아니라는 것. 최소 한 달 단위로 구성되는 대형 프로젝트들은 체험보다는 도전 자체에 무게를 둔다. 평균 연령 40대의 [[중년]] [[아저씨]]들의 도전이 이루어지는데, 전원이 완주한 [[마라톤]] 도전, 눈덮힌 [[지리산]] 등반, 합창단 도전 등이 이에 해당한다. 조금 올드한 자막이나 편집 기법, 출연진들을 볼 때 대체적으로 중년 남성들을 공략하는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다. 예능 시청자의 주류인 10대들을 공략하는 대신 조금 [[아저씨]]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 나름대로 멋진 중년들의 모습을 제시해주는 프로그램이다. ~~그래서인지 [[부녀자]]들도 꽤 아버지들과 같이 본다 [[카더라]].~~ 사실 중년만 본다고 보기는 힘든 게 젊은 층도 꽤나 많이 봤다. 우선 출연자들이 대부분 세대별로 취향을 크게 안 타는 토크 분야에서는 강세를 보이는 예능인들인데다가, 출연자들이 도전하면서 구르고 엎어지는 등의 모습에서 그 옛날 초창기 [[무한도전]]에서 볼 수 있었던 B급 정서가 폴폴 풍기는 느낌이 있었기 때문이다.[* 당장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본 [[나무위키]]에 4년 동안의 모든 에피소드 목록이 상세하게 정렬되어 있는 점만 봐도 젊은 층도 해당 프로그램을 제법 시청했음을 알 수 있다. 다른 예시로, [[선천적 얼간이들]]의 작가 [[가스파드]]는 선천적 얼간이들에 개인 경험에 근거한 패러디들을 넣었는데, 무한도전과 1박 2일과 함께 남자의 자격에 대한 패러디 또한 넣었다. 만일 작가가 남자의 자격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거나 이 프로 자체를 아예 몰랐더라면 그런 패러디는 없었을 것이다.] 2011년 4월에 [[양준혁]]이 합류하였고, 2011년 5월에 [[이정진]]이 하차했고, 그 자리에 전현무가 합류하였다. 그러다가 2012년 7월, 메인 PD가 교체되면서 양준혁과 [[전현무]]도 동반 하차했고, 이번엔 [[김준호(코미디언)|김준호]]와 [[주상욱]]이 합류하였다. 메인 PD가 여러 번 교체 되었었다. 1회부터 2011년 6월 배낭여행 편까지는 [[신원호(PD)|신원호]] PD, 2011년 7월 합창단 시즌 2편부터 2012년 7월 강화도 여행편까지는 조성숙 PD가 연출하였으며, 사실상의 시즌 2 격이라 할 수 있는 2012년 7월부터의 방영분은 [[해피투게더(KBS)/3기|해피투게더 시즌3]] PD였던 정희섭 PD가 연출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